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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행복하지 않을 때 보이는 모습-상간녀심리행복한가정/부부 사랑 회복 2019. 8. 7. 15:43
By 행복연구소 오현정출처 : https://blog.naver.com/ppomjengi/221395028329
여자들은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 자신이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행복하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생기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이 행복한 여자라는 생각에 어디가서든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며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배려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당당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뭔가 주는 것도 계산하지 않고 기꺼이 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우울감이 지속되어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공감을 받고 사랑을 받고 싶은데 그런 마음이 느껴지지 않으면 여자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며 불안감을 갖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에 자신을 꾸미기 시작을 합니다. 표정을 꾸미고 행동을 꾸미고 외형을 꾸밉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몸에 익히기 시작을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는 것이 너무도 싫어서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는 관계를 멀리 유지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상대에게 뭔가를 줄 때도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계산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내가 해 준 것 만큼 상대에게서 돌아오지 않으면 매우 서운해 하고 힘들어 하며 심지어는 내가 받은 만큼 상대를 아프게 하려고도 합니다.
외도를 하는 아내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남편과 자신을 아프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제외 한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밝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눈으로 웃고 미소를 유지하며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기꺼이 주며 쿨한 모습을 보입니다. 매우 사교적이고 인간관계도 넓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밝은 모습을 유지 하기 위해 외모에 매우 신경을 씁니다. 자신의 외모를 꾸미고 sns에 수시로 올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즐깁니다. 아내의 외도를 겪은 남편분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지만 남편보다 아이보다 집안 살림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을 합니다. 자신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런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평가에 매우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입니다.
내가 뭔가 외적인 것만 신경쓰고 있다면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견딜수가 없다면 내 일상의 좋은 것들만 사람들에게 보여 싶은 마음이 있다면 나를 꾸미기 위해 많은 돈을 쓰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다면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이 견딜 수가 없다면 끊임 없이 사람들을 만나야 즐겁다고 생각을 한다면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외롭고 공허하게 느껴져 견딜 수가 없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내가 행복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내가 정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나에게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람은 나에게 어떠한 사람인지 또한 상대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잊어버린 것이 있다면.. 다시 찾고 기억하면 됩니다. 단지 나와 주변은 망가져서는 안됩니다. 아프고 슬퍼서 그리고 그게 무서워서 외면하지 마시고 나의 행복을 위해 나를 들여다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잠깐 아플 수 있어도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