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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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은 나의 선택입니다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2019. 6. 11. 14:02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반장이 된 그 소년의 어머니는 육성회비를 낼 돈이 없어서 매일 학교 교문 앞 청소를 했습니다. 지독한 가난이었습니다. 가난 앞에, 일부러 더 웃어 보였던 소년은 개그맨을 꿈꾸었습니다. 비극적인 현실을 지울 수 있는 건 웃음이었으니까요. 소심한 성격 탓에 엄두조차 못 냈던 밤무대 생활까지 하며 출연료 대신 고기를 받던 날도 있었습니다. '내일 뭐 하지?'로 고민하며 14년의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국민 MC 유재석의 이야기입니다.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정말로 이루어질까, 의심하던 순간이 있었나요? 37살에 뇌졸중으로 뇌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하버드대 연구원 질 볼트 테일러는 어떤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든 자발적으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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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2019. 5. 27. 10:17
출처 : 동아일보 ‘고도를 기다리며’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는 1983년 ‘워스트워드 호(Worstward Ho)’에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라고 썼다. 의역을 하면 ‘시도해 보고 실패해도 상관 없어. 다시 시도하고 또 실패하더라도 더 잘 실패하면 돼’ https://1boon.daum.net/interbiz/5ce600ce76a8550001cfe96e 73시간짜리 블록버스터 급 '왕좌의 게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1boo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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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관한 명언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2019. 4. 19. 15:44
끝날 때가 된 것 뿐이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이 끊기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아니, 표면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서로 마음이 이미 단절된 뒤에 생겨난 것, 나중에 억지로 갖다 붙인 변명 같은 게 아닐까. 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인연이 끊길 만한 상황이 되었을 때 누군가는 어떻게든 회복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인연이 끊겼기 때문이다." , 히가시노 게이고 사랑의 시작 = 이별의 이유 "이 여자는 도무지 난해하기만 하다. 그런데도 남자에게는 여자의 이 난해함이 풀 수 없는 매력이다. 그것이 왜 매력이 되고, 또 나중에는 왜 염증의 원인이 되는지에 대해선 남자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누구라도 그렇다. 사랑은 언제나 하나의 이유로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