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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지적인 사람들이 하지 않는 10가지좋은글좋은책 2019. 9. 1. 08:01
By Brianna Wiest 작가, 에디터 정서적 지성은 아마도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하지만 저평가된 특성일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의 우리의 기능이 논리와 이성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믿지만, 우리가 한참이나 생각하고 나서 내리는 결론과 눈 깜박할 사이에 내리는 결론은 같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사회 정치적인 이슈의 인간적인 면을 심하게 간과하며, 우리가 잘 맞는 파트너를 고르지 못한다고 말하기 위해 이혼율을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그리고 우리에겐 친밀한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능력도 없다). 사람들은 감정을 아예 갖지 않는 것이 가장 지적이라고 믿는 듯하다. 효율적이 되려면 기계, 이 시대의 산물이 되어야 하는 것 같다. 기름칠을 잘 한, 소비 지상주의를 섬기고 디지털에 익숙한, 의식은 없지만 무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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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람난 유전자 : 왜 우리는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을까좋은글좋은책 2019. 7. 3. 10:17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310437466&utm_medium=email&utm_source=interparkbook&utm_campaign=book_20190702_email_regular_crm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으로서의 불륜 세상에는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왜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도 있다. 누군가는 한 명의 짝에게 안주하지 못하고 뻔뻔하게 혹은 죄책감 속에서 새로운 이성을 찾고, 누군가는 바람피우는 배우자로 인해 괴로워하거나 불안해한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며 낯선 설렘에 자꾸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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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은 나의 선택입니다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2019. 6. 11. 14:02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반장이 된 그 소년의 어머니는 육성회비를 낼 돈이 없어서 매일 학교 교문 앞 청소를 했습니다. 지독한 가난이었습니다. 가난 앞에, 일부러 더 웃어 보였던 소년은 개그맨을 꿈꾸었습니다. 비극적인 현실을 지울 수 있는 건 웃음이었으니까요. 소심한 성격 탓에 엄두조차 못 냈던 밤무대 생활까지 하며 출연료 대신 고기를 받던 날도 있었습니다. '내일 뭐 하지?'로 고민하며 14년의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국민 MC 유재석의 이야기입니다.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정말로 이루어질까, 의심하던 순간이 있었나요? 37살에 뇌졸중으로 뇌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하버드대 연구원 질 볼트 테일러는 어떤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든 자발적으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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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2019. 5. 27. 10:17
출처 : 동아일보 ‘고도를 기다리며’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는 1983년 ‘워스트워드 호(Worstward Ho)’에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라고 썼다. 의역을 하면 ‘시도해 보고 실패해도 상관 없어. 다시 시도하고 또 실패하더라도 더 잘 실패하면 돼’ https://1boon.daum.net/interbiz/5ce600ce76a8550001cfe96e 73시간짜리 블록버스터 급 '왕좌의 게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1boo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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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관한 명언좋은글좋은책/명언 명구 2019. 4. 19. 15:44
끝날 때가 된 것 뿐이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이 끊기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아니, 표면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서로 마음이 이미 단절된 뒤에 생겨난 것, 나중에 억지로 갖다 붙인 변명 같은 게 아닐까. 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인연이 끊길 만한 상황이 되었을 때 누군가는 어떻게든 회복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인연이 끊겼기 때문이다." , 히가시노 게이고 사랑의 시작 = 이별의 이유 "이 여자는 도무지 난해하기만 하다. 그런데도 남자에게는 여자의 이 난해함이 풀 수 없는 매력이다. 그것이 왜 매력이 되고, 또 나중에는 왜 염증의 원인이 되는지에 대해선 남자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누구라도 그렇다. 사랑은 언제나 하나의 이유로 시작되고..